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데레마스 번역/대사 번역

[안녕 안드로메다] 시부야 린 대사

 

특훈 전 프로필

  • 오늘은 총연습... 일일이 흐름을 끊을 수는 없으니까, 대사는 전부 외워두고... 가급적 동작을 확인해야지. 그리고 배역에 대해 얼마나 이해하고 있는지를... 그리고...

 

특훈 전 홈

  • 감정을 싣기 위해서는, 이 말에 담긴 뜻을 이해해야지...
  • ...대사를 외우고 나면, 다음은 동작 확인... 관객들에게 표정을 보여주면서, 말한다...
  • ...아, 여기도 밑줄 필요하려나. 열차에 타면 그어둬야지. ...열차?
  • 무대는 모두가 함께 만드는 것... 누군가가 만약 실수한다면, 보조해 주는 것도 역할.
  • 하교시간보다, 빨리 돌아가서... 이제부터는, 아이돌이 될 시간.
  • 여기의 연기... 계획을 제시해볼까나. 감을 잡는 건 중요하니까.
  • ...왓. 아아, 괜찮아. 미안, 이쪽도 눈치를 못 챘어. 그럼.
  • 응, 바람이 강해... 그런데, 아아, 애들이네. 그런가, 지금 점심시간이구나...
  • 걸음걸이도 의식해야지. 어깨를 펴고... 소년답게... 어려운걸.
  • 오늘 연습도 기대되네. 내일은 학교도 안 가고... 아침부터 연습할 수 있어.
  • ...지금 누가, 나를 불렀던 거 같은데? ...기분 탓인가. 그럼, 다음 씬은...
  • 나중에는, 여기에 올 일도 없어지겠네... 졸업하면.

 

특훈 전 룸

  • 노노도 아키 씨도, 분명 능숙해. 모두와 연기하는 게 기대되네.
  • 배역 이해... 무엇부터 시작해볼까. 목소리는 아직 모색 중이고... 역시 겉모습?
  • 소품을 쓰는 게 능숙하다고 칭찬받은 건... 경험을, 살리고 있어서야.
  • 여기라면, 연기 등을 참고할 사람이 많아서 도움이 되네. 인간 관찰을 하자.
  • 학교? 오늘도 조퇴. 공부는 뒤처지지 않았으니까, 걱정할 필요 없어.
  • 프로듀서는 별자리 잘 알고 있을 거 같아. 로맨티스트니까.
  • 노래도, 대사도, 집에서는 욕실이 훌륭한 레슨 룸이네. 현기증이 나지만.
  • 사자자리는 이야기에 나오지 않지만. 뒷 설정으로, 꽃을 판다는 게 되었어.
  • 음... 대본 보고 있었어. 한마디도 놓치고 싶지 않고... 도움이 되고 싶으니까...
  • 애드리브에는, 연기자의 호흡이 맞아야지. 우리들은, 아직 멀었네.
  • 잠깐... 바쁜 게 아니었어? 한가하면 대본 좀 맞춰서 읽어줘.
  • 프로듀서의 지도, 받을 수 있어? 망설이지 말고 말해줘, 기대를 뛰어넘고 싶으니까.

 

 

특훈 전 친애도 대사

친애도 50

  • 다음 씬은... 후우. 여기도 어렵네. 아아, 미안. 지금, 연극과 배역밖에 생각할 수 없으니까. 다른 건 전부 뿌옇게 보이는 것 같아. 어쩔 수 없네.

친애도 100

  • ...좋아, 연기자로서, 자신감을 가지고 해보자. 아, 프로듀서. 격려라도 해주러 온 거야? 괜찮아, 제대로 잘하고 있으니까.
  • 그런데, 이 배역을 연기해서... 그가 되어가는 동안, 지금까지 느껴본 적 없는 것을 느끼게 되어서 말이야. 그게 무엇인지는, 아직 모르겠어. 실전 때까지는 찾아낼 거야.
  • ...지금, 연기하는 것이 즐겁지만, 두렵기도 해. 일상생활과 작별하고, 연극의 세계를 계속 살아가는 감각. 만약, 너무 빠져들어버린다면, 데리러 나와줘. 프로듀서.

 

 

 

 

 

특훈 후 프로필

  • 너와 헤어진 후인데, 마음은 상쾌해. 분명 이것이 새로운 시작이겠지. 영원한 밤의 은하에... 새벽이 찾아오듯이. 자, 마지막 작별을 하자, 우리들의 안드로메다에게.

 

특훈 후 홈

  • 네가 나에게 준 것은... 헤아릴 수 없을 만큼 커다래, 앨버.
  • 길의 끝을 목표로 했었는데, 지금은... 어디까지라도 이어지는 길을 목표로 하고 있어.
  • 포기해왔었어, 하고 싶은 것들... 전부 해버리자. 나는 자유야.
  • 거짓말을 하는 건, 이제 그만두자. 나는 살아갈 거야, 계속... 계속.
  • 너라면, 괜찮을 거야. 그 미소... 나같은 것보다, 훨씬 멋있었어.
  • 열차에 태워준 거, 감사할게. 여행에서 발견한 것, 소중히 하겠어.
  • 너도 분명, 찾을 수 있을 거야. 내려야 할 장소... 자신의 종착역을.
  • 저 별의 반짝임은, 우리를 기억해주고 있어... 머나먼 미래까지, 영원히.
  • 그가 잊고 있었던 펜*으로, 편지를 쓰다니... 내가 봐도 로맨티스트네.
  • 분명, 끝이라는 건 없겠지. 은하는 너무나도 광대하니까...
  • 안녕. 너와, 버리기를 바랐었던 나. 더는, 흘리지 않기를.
  • 마음으로 행선지가 변하는 표, 인가... 아니, 보지 말고 가자. 알고 있으니까.

 

*대사에서 언급되는 펜은 커뮤 2화 중간의 각주를 참고.

 

특훈 후 룸

  • 막이 오르는 순간, 스포트라이트가 좋아. 별빛처럼 보이잖아?
  • 가게를 보고, 하나코와 산책하고, 학교에 가고... 이 의상을 입는다, 그것이 나.
  • 치토세의 연기를 보고, 치요가 떠올랐어. 상냥하게, 슬프게.
  • 아냐의 목소리는 맑아서 잘 닿아. 무대에서도 그래... 기분 좋았어.
  • 프로듀서... 너에게 보여줄게, 별의 바다를. ...후후, 어때?
  • 이별이 중요하다고 알게 되었으니까... 제대로 말할게, 나부터. 안녕을.
  • 머리는 자를 생각이었는데. 하지만, 묶는 것만으로도 분위기가 바뀐다고 해서.
  • 먼 안드로메다까지, 데려다주는 거야? 아니라면, 대본 읽게 해 줘.
  • 노래에서 탄생한 이야기... 감동받았어. 또, 노래가 좋아지게 되었네...
  • 너(きみ)는... 아. 생각도, 질리오가 되어버렸어... 완전히 몰입한 걸까?
  • 모든 날들을 소중히 여길게. 평범한 일상도, 아이돌인 나도... 전부.
  • 안드로메다란, 누구나 향하는 장소야. ...너의 안드로메다는?

 

 

특훈 후 친애도 대사

친애도 200

  • 노래랑 대사는, 전혀 다르면서, 아주 비슷해. 둘 다, 감정을 실어 보내고, 듣는 사람에게 전달하는 것. ...나, 연극도 좋아해. 이 배역을 맡아서, 다행이야.

친애도 300

  • 지금까지와, 앞으로. 쭈욱 이어지는 나의 인생. 옛날의 꿈, 지금의 꿈... 그건 별개의 것이지만, 품어온 꿈은, 모두 나의 일부가 되어왔어.
  • 이 길을, 아이돌의 길을 선택해서... 똑바로 나아가왔기 때문에, 깨닫게 되었다고 생각해. 평범한 날들이, 얼마나 나를 만들어 왔는지를.
  • 아이돌이 되기 전의 내가 있었기 때문에, 아이돌인 나를 좋아할 수 있어. 옛날의 나에게, 작별하지 않아도 돼. 나, 좀 더 반짝이는 별이 될게. 옛날의 나에게, 가슴을 펼 수 있도록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