(후미카, 유키미, 리아무, 카렌, 미오 5명이서, 온천 여관 소개를 하고 있다...)
[후미카]
잿더미에서 향기를 풍기는 유황과, 맑은 물소리. 은세계를 상상하며 잠기는 노천 온천은, 비일상의 편안함으로 가득 차게 합니다.
[유키미]
응... 커다란 욕탕... 기분 좋아.
[후미카]
그리고, 그것은 이 여관도 똑같습니다.
오랜 좋은 정서를 남기면서, 청결함과 쾌적함에 대한 배려가 이루어진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.
[리아무]
(쩌, 쩔어...! 후미카 쨩, 리포트라던가 서투르다고 말했는데!!
엄청나게 어휘 다양하고!! 역시 독서가!!)
[카렌]
미안해, 미오... 나, 손을 뗄 수 없는 입장이니까...
[미오]
이 미오 쨩도, 그렇게 간단하게는 질 수는 없는 걸...
[리아무]
(힉... 뭔가 살벌해!! 무셔! 이쪽은 가까이 가지 말자...)
[카렌]
그게, 게임 코너의 온천 탁구라고 해도...
[미오]
운동부의 조력자 마스터 이름을 걸고...
[카렌, 미오]
승부!!
[후미카]
방 안은, 이렇게 눈에 덜 띄는 우아한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.
[유키미]
다다미... 넓어... 그리고, 자... 밖에도 보여... 봐봐...?
[후미카]
넓은 툇마루에서는 온천가의 모습이 한눈에 보입니다. 오가는 사람들의 편안한 표정은,
보는 것만으로도 이쪽도 즐거워지네요.
[유키미]
응. 온천... 즐거워...
[리아무]
(유키미 쨩, 말수는 적지만, 행동이 쪼끄매서 귀여워~~!!
역시 로리는 정의! 귀여움은 최강!!)
[후미카]
...리아무 씨는, 어떠신가요? 아까 전부터, 감동하시는 것 같습니다만.
[리아무]
헤엣!? 아 위험해, 이상한 소리 나와버렸다.
저기, 그, 나, 나는, 그.
폭발... 이 아니라 우승... 도 아니고 고귀하달까... 에모이?
아, 이거 아까 말했다.
[유키미]
...리아무, 진정해.
[후미카]
...이해합니다. 이런 장소는, 일상적으로 오는 장소가 아니니까.
고양되는 거군요.
[리아무]
으, 응... 그래, 그래! 뭐랄까, 나, 히키코모리니까!
이런 곳을 즐길 거라고는, 생각도 못했으니까...
그래도 뭔가, 와보니까, 좋아!! 두근두근거려!! 단순하냐구!
(촬영은, 순조롭게 진행되었다...)
-촬영 종료 후-
[리아무]
(어, 어어어, 어쩌지. 따라와달라고 들었고, 고맙다고 하는 게 좋을까? 업계적으로? 아니면 사람으로서?)
(하, 하지만 나같은 게 오프에 말걸면 싫지 않아?
그보다 예의있게 말하는 게 무서워서 스스로한테 변명하는 것뿐이잖아. 아니 그런 건 알고 있지만!!)
[후미카]
후우... 매끄러운 탕에 감싸여있으면... 문호들이 온천 여관을 사랑한 이유를, 알 것 같네요...
[리아무]
(흠뻑 빠져있어... 방해한다면 나쁘지 않을까? 나쁘겠지. 응. 나빠.
그러니까 일단은, 지금은 가만히 있고...)
[유키미]
후미카... 리아무... 뭔가... 말하고 싶어해? 들어줘...
[후미카]
...아아, 죄송합니다. 아무래도, 자신의 세계에 빠져 있었습니다.
무슨 일 있으신가요, 리아무 씨.
[리아무]
아윽! 저, 저기... 후히. 후미카 쨩, 살결 하얗네요 ...가 아니라! 아, 아까는 감사했습니다!!
[후미카]
아까...? 아아, 아니요. 괜찮아요. 당황해버리는 기분은, 저도 이해합니다.
[유키미]
도와주기... 동료.
[리아무]
에, 에모이~~~!
[카렌]
유키미, 머리 이쁘네~
그래도, 이렇게 길면 항상 힘들지.
[유키미]
힘들지만... 예쁘다고, 들어...
카렌, 고마워... 머리 말리는 거, 도와줘서...
[카렌]
후후, 언니에게 맡겨줘♪
[미오]
패, 패스해도 괜찮아...? 벌칙 게임은 세 번까지 패스 오케이니까.
[리아무]
후, 후미카 쨩이... 이런 벌칙 게임이라니.
[후미카]
아뇨... 받아들이겠습니다. 트럼프 게임에서 진 이상, 벌칙 게임에서 뽑은, 공정한 결과입니다.
버라이어티의 연습이 부족하지 않았나 생각하던 참이라고 생각했었기에...
그럼, 「이상한 얼굴」 해보겠습니다...!
[미오, 리아무]
아하하하하하하!!
(떠들썩하게, 밤은 깊어갔다...)
-다음날-
[리아무]
그런 느낌으로 말야, 이제 모두랑 사이좋아졌다!
이게 그건가? 세간에서 말하는, 알몸의 교제라는 거?
이상한 얼굴하고 애쓰는 후미카 쨩, 엄청 귀여웠고!!
어라? P느님, 못 봤어? 프로듀서인데~~!!
그보다, 의외로 나, 커뮤니케이션에 강하지 않아!?
그야, 이렇게 허물없이 지내고!!
[프로듀서]
리아무...
[리아무]
앗!! 나 알아 이거! 칭찬이 나오는 순간!!
[프로듀서]
자고 있는 아이도 있으니까.
[유키미]
새근... 새근...
[리아무]
......
시끄럽게 해서, 죄송합니다.
[프로듀서]
그래도, 다행이네.
[리아무]
응!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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