-사무소-
[미오]
기다렸지! 미안해, 앞에 일이 길어져서... 근데, 어라?
[리아무]
우, 우으... 우으으으... 우엑.
허, 허리가... 쓸데없이 큰 가슴 때문에, 나는...
[나탈리아]
리아무... 괜찮아? 정신을... 정신을 차려-!?
[후미카]
......
[미오]
엣, 뭐야 이 상황!?
즉... 나타리랑 함께 춤추려고 해서, 리아무의 팔다리가 한계 무리무리 파라다이스... 라고.
으음, 사정은 알겠는데, 전혀 의미를 알 수가 없어...
[나탈리아]
함께 펑키한 댄스를 춰서, 리아무와 즐겁게 친구가 되고 싶었을 뿐이야...
미안해?
[리아무]
본고장에서 배운 댄스, 얕보고 있었어... 레슨도 하고 있고 여유롭지 라고 생각해서,
정말 뭐라고 할까, 이쪽이야말로 죄송합니다...
[후미카]
...부끄럽게도, 그런 일이 눈앞에서 일어나고 있다고는 깨닫지 못하고.
완전히, 책의 세계에 빠져 있었습니다.
[미오]
...흠. 제각각인건 알았어. 일단, 프로듀서에게, 가볼까!
[카렌]
아, 왔다 왔다. 안녕.
[코즈에]
모두, 안녕.
[프로듀서]
안녕.
당장이지만... 오늘 모두가 모여준 건, 새로운 일의 이야기가 있어서야.
[마유]
우후후, 마유는 기뻐요♪
또 프로듀서 씨의 도움이 될 수 있는 거네요.
[시키]
뭐, 그런 느낌은 들었어. 그래서, 어떤 일?
[프로듀서]
신곡이다!
라이브의 일이야. 이 9명으로, 신곡을 노래해줬으면 해.
[나탈리아]
나탈리아, 노래한다아아아--!!
[유키미]
새로운... 곡... 기대돼... 후후.
[코즈에]
유키미~ 또 함께 노래하게 됐네~
[유키미]
응... 함께... 후후. 그럼... 가자.
[마유]
시키 씨와는, 꽤 오랜만이네요.
[시키]
그러네. 『Trust me』 때 이후인가? 이번에는 세계의 위기가 아니라서 다행이네.
...킁킁. 음.
[마유]
그러네요. 시키 씨가 커다란 뱀이 됐었죠, 그립네요.
모처럼이고, 오랜만에 밥이라도... 어라?
[카렌]
시키, 좋은 냄새가 나~ 라면서, 정신 팔려서 어딘가로 가버렸는데...
[마유]
어, 어머... 그럼, 코즈에 쨩네...도 돌아가버렸네요. 다른 여러분도.
[카렌]
...우리들만이라도 어디 갈래?
[마유]
그러면... 그러네요. 다 함께 어딘가를 가는 건, 다음으로 하죠.
(9명은, 아직 커뮤니케이션이 잘 되지는 않는 것 같다...)
(서류를 찾는다)
(모두가 지낼 시간을, 만들 수 있게 하자...)
'데레마스 번역 > 이벤트 커뮤 번역' 카테고리의 다른 글
꿈을 들여다보면 2화 - Shy Girls in White (0) | 2020.08.31 |
---|---|
꿈을 들여다보면 1화 - Foreigner in Forest (0) | 2020.08.30 |
Trust me 예고 (0) | 2020.08.28 |
Trust me 엔딩 - Aim Next Stage! (0) | 2020.08.28 |
Trust me 5화 - Trust my Fancy! (0) | 2020.08.28 |