-사무소-
[미즈키]
유닛 결성에, 신곡도 겟.
뭐, 어떻게든 무사히 해결돼서 다행이야.
[카에데]
그때는 정말로, 걱정을 끼쳐드렸네요.
[미즈키]
정말 그랬어, 참.
카나데 쨩을 화나게 해버렸어요 라고 울면서 얘기했을 때는, 걱정돼서 안절부절못했다니까.
[카나데]
카에데 씨, 그런 일을 했었던 거야?
[카에데]
부끄럽지만...
[프레데리카]
프레 쨩도, 카나데 쨩이 걱정되고 걱정돼서.
밤에만 잠들 수가 있었다구~♪
[리이나]
응응, 그렇네, 친구의 일이니까.
밤에만 잠들... 응? 어라?
[카나데]
애초에 프레데리카, 내가 프랑스에 있다는 걸 언제까지 기억하고 있었던 걸까.
[프레데리카]
이야, 왠지 최근 카나데 쨩과 만날 수가 없구나~ 라고 생각이 들어서 말이야~
[카나데]
후후후, 프레데리카답네.
[프레데리카]
고마웡♪
[리이나]
그건 그렇고... 신곡이라고, 신곡!
[미즈키]
『Pretty Liar』 ...분명, 곧 선보이는 거였지?
[카에데]
네. 오늘도 그걸 위해서, 취재를 받기로 했어요.
[리이나]
이전에 들었지만, 엄청 멋졌지!
색기 있다고 할까, 쿨하고 예쁜 느낌!
[카나데]
어머, 고마워.
리이나의 심금을 울렸다면, 기쁘네.
[리이나]
그 여유 있는 대답!
역시 두 사람 다, 차분하고 어른스럽구나...
솔직히, 조금 부러울지도.
나, 차분하지 않다고 자주 듣기도 하고...
[카에데]
부럽다니...
리이나 쨩은 부디, 그대로, 쭉 리이나 쨩으로 있어 주세요.
[카나데]
그래. 우리들이야말로, 리이나의 솔직하고 정열적인 점, 부러운 걸.
[미즈키]
모두 달라서 좋은 거야!
그게 빛나기 때문에, 아이돌인 걸♪
[프레데리카]
그치~♪
[프로듀서]
두 사람 다,
[카에데]
아아, 취재의 시간인가요.
[카나데]
그럼, 갈까.
[기자]
유닛 『미스테리어스 아이즈』 로서 신곡을 발표하시는 두 분입니다만...
얼마 전에는, 영화 촬영으로 공동생활을 하셨다고.
[카에데]
예, 맞아요.
영화의 배역 이해를 위해, 프랑스에서.
[기자]
역시, 거기서의 경험이, 두 분의 유대감을 만든 걸까요.
[카에데]
그렇네요. 저희들은 서로를 지켜보고, 무엇보다, 자기 자신을 지켜보고.
...그렇게, 손을 잡았어요.
[카나데]
그렇게 한 장소에 두고, 방치해서 다행이었지.
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다가갈 수 없고, 대화를 하면 반발해버렸으니까.
[카에데]
후후훗. 확실히, 그럴지도 모르겠네요.
[기자]
그런 두 분의 신곡 『Pretty Liar』는 어른 여성의 사랑노래라고 들었습니다만...
마음가짐이라도, 한마디 부탁드립니다.
[카나데]
복잡하고 성가신 여자의 노래야.
[카에데]
즉, 저희들의 노래예요.
[카나데]
그러니까, 아무쪼록 들어준다면 기쁘겠어.
[카에데]
저희들은... 있는 힘껏, 거짓말을 할 테니까요.
[카나데, 카에데]
후훗♪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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