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데레마스 번역/이벤트 커뮤 번역

꿈을 들여다보면 5화 - All We Look into the Dream

 

-라이브 본방 전-

 

 

[미오]

리허설도 끝났고, 다음은 본방!

크으~ 기대되네, 나타리!

 

[나탈리아]

나탈리아, 빨리 춤추고 싶어서 근질근질거리기 시작했어!

조금만, 춤춰볼까!?

 

[미오]

오, 좋네! 나도 나도! 리오의 댄스, 알려줘!

 

[나탈리아]

맡겨줘!

 

[미오]

코즈코즈도, 유키밍도, 함께!

 

[코즈에]

댄스... 할래...

 

[유키미]

...나도 ...같이.

 

[리아무]

우으으... 압도적인 빛나는 멘탈... 부러워...

난 긴장해서 토할 것 같아... 부글부글...

 

[마유]

카렌 쨩, 따님이 큰일이에요.

 

[카렌]

아예 내보내버리는 게 개운하겠지. 스테이지 위도 아니니까, 세이프 세이프.

 

[리아무]

우으으... 기분 탓인가, 대우가 짜네 이 마마...

 

[후미카]

...대우가 짜다, 라는건. 어떤 의미인가요?

 

[카렌]

쌀쌀한 대우라는 의미. 그, 감자튀김 쪽의 의미가 아니니까.

 

[시키]

팬들, 자주 쓴단 말이지. 나도 종종 들어~

 

[후미카]

...그건, 팬 대응을 다시 생각해보셔야 하는 게?

 

[리아무]

그래도 솔직히, 시키 쨩에게 짠 대우를 받으면 가슴이 두근해버려...

정말 복잡한 오타쿠 마음...

 

[시키]

이상하네. 재밌어~ 냐하하.

 

[마유]

마유는 조금, 알 것 같아요. 떨어져 버리면, 쫒아가고 싶어지죠... 후후♪

 

[나탈리아]

리아무, 괜찮아~? 기운 없다면, 같이 춤출까?

 

[코즈에]

삼바의 리듬에...

 

[유키미]

...몸이 ...후끈후끈.

 

[리아무]

좋아, 그럼 나도... 그런데 이거 체력 고갈나잖아!?

안해안해! 본방 전이라구!

 

[프로듀서]

다들 사이좋아졌네.

 

[카렌]

뭐, 꽤 다양한 일을 가봤으니까. 그런 의도였지?

 

[프로듀서]

(끄덕인다)

 

[리아무]

그냥 혹사당하고 있다고 생각했어...

내가 모두랑 사이좋게... 정말? ...힐끔.

 

[코즈에]

리아무... 친구... 라구...?

 

[리아무]

우에에에엥, 고마워어어어!! ...초등학생과 친구가 되는 19살. 이거 문제 아니야?

나 괜찮아? 괜찮지 않은 건 알고 있어.

 

[후미카]

...협력해서 하나의 일에 임하는 와중에, 여러분과 교류를 깊게 다질 수 있었습니다.

리아무 씨와도... 후후.

 

[마유]

연령도 가치관도 제각각이고, 처음에는 조금, 불안도 있었지만...

 

[프로듀서]

같은 점이 있으니까.

 

[미오]

응! 우리들은 모두 아이돌이고... 꿈을 꾸고 있어!

꿈을 들여다보면, 똑같이 꿈을 꾸고 있는, 동료가 있어!

 

[프로듀서]

그런 느낌!

 

[나탈리아]

그런 느낌인가!

 

나탈리아, 아이돌이 되고 싶어서, 일본에 와서 처음엔 걱정이었지만...

아이돌을 목표하는 사람들 가득이라, 정말 기뻤어~!

 

[유키미]

...모두, 노력가... 그리고, 상냥해...

 

[시키]

그런 모두와 함께 꾸는 꿈은, 혼자 꾸는 꿈과는 달라.

좀 더 재밌는 화학변화가 있다... 라거나?

 

[프로듀서]

(끄덕인다)

 

그런 너희들의 반짝임을, 팬 분들에게도 보여줬으면 좋겠어. 그리고 더 많은 동료를 늘려, 좀 더 반짝이는 꿈을, 보러 가자.

 

[일동]

네!

 


엔딩

4화