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여학생]
저기, 미오. 괜찮다면 이 뒤에 노래방 가지 않을래?
[미오]
미안! 오늘은 이후에 일이 있어! 사무소에 가야 해!
[여학생]
그런가. 인기 아이돌은 바쁘구나.
그럼, 노래방은 다음에. 힘내~
[미오]
고마워♪
[점원]
여기 2600엔 받았습니다. 커버 씌워드릴까요?
[후미카]
아뇨, 괜찮습니다.
[점원]
그러면, 여기 상품입니다. 감사합니다.
[후미카]
......
(...이쪽이야말로, 항상, 감사합니다.)
[카렌]
(아, 내 CD, 또 봐주는 사람이 있어...)
[여자]
...어떻게 할까.
추천 선반에 놓여있어서, 신경 쓰였단 말이지~
[카렌]
(들여와서, 선반의 좋은 자리에 놓여져 있어...
이것도, 하나의 경쟁. 나는, 선택받고 있어.)
(사준다면 좋겠다. 그래 준다면... 손해보지는 않게 해줄테니까 말이야♪)
[할머니]
고맙구나, 짐을 들어줘서.
[카코]
아뇨아뇨, 곤란할 때는 서로 도와야죠!
[할머니]
그다지 요즘 젊은이는 좋아하지 않을지도 모르지만,
답례로 엿을 줄게.
[카코]
후훗, 감사합니다~♪
[점원]
감사합니다♪
[나나]
(여기 사람들도, 무언가의 꿈을 좇아, 아르바이트를 하는 걸까요...)
(그 시절의 대한 건 그립고, 애착도 있지만, 더 이상 그때로 돌아가려고는 생각하지 않아요.)
(뒤돌아가지 않고 나아가는 것이... 반짝이는 것이,
응원해주는 사람에게의 최고의 보답이라고, 나나는 알고 있으니까요.)
-취재 중-
[기자]
과연... 이 「너에게로의 시」에는 그런 경위가 있군요.
그렇다면, 이 「너」라는 것은 이 노래를 듣는 팬을 말하는 것인가요?
[나나]
그러네요.
...하지만, 그것만이 아닐지도 모르겠네요.
[기자]
그렇다면?
[카코]
라이브나 악수회, 그런 것에 와주시는 팬 분도 물론 있지만요...
[카렌]
예를 들면, 가게에서 우연히 발견해서, 어쩌다 보니 CD를 가서, 이 노래를 듣는 사람이라던가.
[후미카]
그 밖에는, 취재나 기사를 읽어 주는, 저희들의 이름 정도는 알고 있는 사람...
[미오]
그리고, 예전부터 변함없이 만나 준, 소중한 친구들이라던가!
[나나]
그리고, 사무소의 사람이나, 일에 관련된 스탭 분.
팬이 아니라도, 도와주는 사람들에게도.
[기자]
과연...
[카렌]
그런 사람들 모두에게 지지받아서, 우리들은 지금의 자리에 있다고 생각하니까.
[미오]
그런 아무것도 아닌, 매일 속에 녹아든 수많은 「당신」...
그 응원에, 감사를 담아서.
[나나]
저희들이 전하는 노래가, 전해진다면 좋겠다고 생각해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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