특훈 전 프로필
- 꺅...! 미나미는 참... 깜짝 놀랐잖아. 뭐하고 있냐니... 아주 잠깐, 노을을 보고 있었을 뿐이야. 그런 기분이 들 때가 있잖아? ...정말, 잘 지켜보고 있구나, 너는.
특훈 전 홈
- 정말, 미나미는 참... 의외로 좋아해, 그런 어린애같은 장난.
- 일이니까. 잘 안되서, 침울해질 수 있잖아.
- 어머, 스포츠 드링크? 음료수 초이스까지, 너답네...
- 진부한 이야기지만... 바다는, 바라보고 있으면 편안해지지 않아?
- 그러고 보니, 프로듀서 씨에게 해보면 어때? 좋아할 거야, 분명.
- 프로듀서 씨는 뭘 하고 있을까. 뭐, 일이겠지.
- ...복수의 찬스를 노리고 있었는데. 빈틈이 없네, 미나미는.
- 살았어. 아까 카나코에게 과자를 받아서... 목이 말랐어.
- 이런 마음가짐은, 연상이구나 라고 생각이 들어. 나는 아직, 따라 할 수 없어.
- 바닷새의 우는 소리가 기분 좋은 음악이 되어서... 이런 노래도 좋네.
- 햣! ...잊어줘. 부탁이야. 이런 목소리는... 잊어줬으면 해.
- 프로듀서 씨가 따온 일이야. 신뢰하고 있어.
특훈 전 룸
- 장래 같은 건, 아직 모르겠어. 하지만, 무시할 수 있는 성격도 아니야.
- 색기가 무기인건 알고 있지만... 사용법은, 스스로 선택하고 싶네.
- 치요가 무언가를 안고 있는 건, 알고 있지만. 발을 디딘다면, 조심해.
- 보호받고, 따라가는 것만으로 칭찬받는 시기는, 끝나버린 거야.
- 사온 차가운 주스를, 프로듀서 씨 뺨에...
- 프로듀서 씨, 조금 푸념 들어줄래? ...고마워.
- 사람의 고민을 들을 때는, 도입의 구실이 필요한 거구나. 공부가 되었어.
- 반항기? 없었어. 부모나 어른을 거역할 정도로, 솔직하지 않았는걸.
- 유카리의 기품은, 좋은 가정교육 덕분이겠지. 솔직하고 똑바르고, 착한 아이네.
- 어째서 나, 미나미를 위해 추천할 상어 영화를 고르고 있는 걸까...
- 헤매게 되더라도 프로듀서 씨가 있으면 괜찮아. 그렇지?
- 프로듀서 씨에게는, 항상 걱정을 끼치네. 도움을 받았어.
특훈 전 친애도 대사
친애도 50
- 설마 장난으로 깜짝 놀래키다니... 그런 일 거의 없었는데. 꽤 빈틈투성이가 되었구나, 나는 참.
친애도 100
- 아아, 깜짝 놀랐어... 당신도, 꽤 짓궂은 짓을 하잖아? 귀엽다니... 정말.
- 그렇게 내 놀란 얼굴이 보고 싶었어? 대충인 핑계네... 정말 ...뭐, 됐어.
- 새침한 얼굴을 무너뜨리고 싶은 건, 나도 이해할 수 있어. 그러니까... 후훗. 다음은 당신 차례니까. 각오해둬?
특훈 후 프로필
- 파란 사인라이트와, 드문드문 오렌지의 빛. 그것이 파도처럼 넘실거려서... 저기 미나미, 여기서 보는 경치는 마치, 그때 보았던, 새벽의 풍경 같지 않아?
특훈 전 홈
- 둘이서 하나인, 새벽의 여신. 이 반짝임을, 잊을 수 없도록 해줄게.
- 정말, 상쾌한 표정으로 웃고 있네. 질 수 없지, 나도!
- 매료하고 치유하기 위해서가 아니라, 이끌어내고 비추기 위해. 오늘의 나는 여신인 걸.
- 찰나이기 때문에, 아름답다. 감정에서 찾는 빛은, 그런 것이지?
- 이 새벽, 프로듀서 씨에게도 엿보기 정도는 허락해줄게.
- 주어진 이름에, 의미를 부여하는 것은 우리들. 새벽을 매혹해 줄게.
- 이 빛을 볼 때마다, 생각해. 우리들은 누군가의 인생을 바꾸고 있다고.
- 달과 태양의 교착은, 거짓과 진실의 교착이기도 해. 즉... 나의 시간이야.
- 당신처럼은 될 수는 없겠지만. 당신에게 어울리는 달이 되었을까.
- 여기서 보는 경치도... 둘만의 새벽이구나. 랄까나, 꿈같은 생각일까
- 적어도... 프로듀서 씨에게 받은 이 경치는, 영원해.
- 프로듀서 씨의 네이밍 센스, 꽤나 좋아해.
특훈 후 룸
- 망설여왔기 때문에, 쌓아 올려온 노력이 있어. 미나미의 진가는 그거야.
- 레슨하러 갈까. 스토익*함에 영향을 받은 것 같네.
- 현명하지 않은 편이, 인생을 살아가기 편한 거구나, 분명. 정말, 손해 봤어.
- 영원 따윈 없어도 좋아. 그것은 누군가의, 마음속에 있는 것이야.
- 프로듀서 씨의 고민도, 들어줄게. 언제든♪
- 프로듀서 씨와 맞이하는 새벽은, 어떤 색이려나.
- 여신으로 있는, 예행연습을 하고 있어. 나 혼자라면, 달의 여신일까.
- 샤이닝 미나미라고 불렀더니, 문라이트 카나데라고 돌려받아 버렸어...
- 미나미에게 공부하는 요령을 들었는데... 나는 조금도 따라 할 수가 없어.
- 그 영화의 속편...? 설마, 질나쁜 농담이겠지? 그렇다고 해줘.
- 미나미는, 서투르지. ...왜 웃고 있는 거야? 나도? 그러려나...
- 소중하게 대해줄 거라고, 믿고 있어, 프로듀서 씨.
*스토익(ストイック) : 일본에서 무언가에 성실하게 열심히 한다는 뜻. 영어에서의 stoic과는 약간 다른 의미.
특훈 후 친애도 대사
친애도 200
- 힘껏, 노래하고 왔어. 우리가 부르는 이 곡이, 비록 누군가 한 명이라도, 우리 같이 고민하고 있는 사람에게, 여운을 남길 수 있으면 좋겠어.
친애도 300
- 정말 괴로운 순간은, 그 괴로움에 의지하지 못하는 고독이, 가장 괴로운 거야. 그러니까, 공감할 수 있는 한 곡의 음악이 구원이 되는 일도 있어.
- 우리들은, 아이돌이야. 그 정도의 힘이 있어, 그런 꿈이라면 꿔도 괜찮지?
- 분명, 이건 말이야. 예전에 혼자 울고 있었을 때, 어딘가에서 누군가의 목소리를 들은, 삐뚤어진 여자의 보답일 거야. 틀림없어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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